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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주) 박홍근 홈패션 2008년 S/S 컬렉션 침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성수동 본사 마마인 하우스에서 관련업체 귀빈 및 국내의 저명인사들이 이백 여명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1부 행사인 그동안 박홍근이 걸어온 발자취의 영상과 브랜드의 가치, VMD 컨셉 제안, 프랜차이즈 성공전략 발표 그리고 08 S/S 신제품 컨셉 설명과 함께 박홍근 홈패션의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와 2부 트렌드관 전시로 톱 모델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컨셉별로 전시를 함으로써 이불문화의 새로운 시도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트렌드 관이었는데 이는 동양과 서양의 오묘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 오리엔탈 풍으로 깊이있고 세련된 아름다운이 동양의 천연소재인 모시와 모던한 소재의 벨벳 번 아웃 조화가 현재의 패션 아이콘인 믹스매치와도 잘 어우러진다고 보여진다. 또한 디자인의 새로운 시도 외에도 이불 호청을 지퍼나 꿰매는 것 대신 자개 단추를 달아 실용성과 미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는 성과였다.
그리고 컨셉존으로 Floral, Lovely & Pure의 신혼부부의 방과 컬러플한 색상의 Colorful Dreams의 어린이 방, 그리고 중년 부부를 위한 Elegant Luxury와 전통적인 한실 분위기의 Traditional harmony 등 4개의 존으로 나누어 전시되었다.
컨셉존의 Floral, Lovely & Pure 테마의 신혼 부부의 방은 최대한 퓨어 화이트와 흰 레이스를 쓴 것이 특징으로 신혼부부의 순결하고 러브리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 방인 Colorful Dreams 테마로 코튼에 액티브 한 컬러를 프린트를 한 것이 특징이며 아토피를 방지하기 위한 오가닉 제품을 쓴 것도 특징이라고 보여진다. 또한 중년 부부들의 침실로 Elegant Luxury는 우아함을 나타내는 실크 소재로 중년부부의 여유로움을 표현 할 수 있는 력셔리한 소재들을 주로 썼으며 요즘 한실로는 Traditional harmony라는 테마로 조각을 응용한 제품과 매화를 조화시켜 황진이 이불을 선보였다.
그동안 침장업계 선두 1위를 자랑하는 박홍근 홈패션은 동종업계의 유능한 CEO를 영입한 투명한 경영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지만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침장업계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부분에서도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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