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교수와 여제자'와 흥행격돌하며 대학로 연극 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나쁜 연극 '개인교수'가 개막하자마자 전라연기와 실제 성행위 묘사로 외설논쟁 중심에 서있다.
연극 속 전라장면이 30분을 차지하는 노출연극[개인교수]를 본 관객들 반응이다. 심장이 터질것 같다. 아무리 연극이지만 실제로 정사를 하는(?) 표현수위에 놀랐고 극의 완성도와 주인공 최은의 열정에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연극[개인교수]는 충격이다.
성적판타지연극[개인교수] 40-50대 중장년층은 물론 20대에게 폭발 적 반응을 보이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개인교수]는 롤리타 콤플랙스를 바탕으로 쓰여진 나쁜 외설연극이다.
불혹을 넘긴 나이의 한 집안의 평범한 가장인 델가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가끔 전시회를 열지만 그리 잘나가는 화가는 아니다. 어느 때인가부터 남편으로써도 아버지로써도 가정에서 소외되어가고 집과 학교를 오가는 일상적인반복에 무료함까지 찾아온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희망, 그것은 자신의 딸의 친구인 실비아 였다. 밝고 쾌활하며 아름다운 그 소녀에게 빠져든다는 줄거리다.
관객반응도 다양하다. 중장년층 남성들은 자신들이 숨기고 있었던 성적판타지를 과감하게 연극으로 보여주어 감사하다는 댓글과 “여친과 함께 연극을 다시 보겠다”라며 홍보를 자청하는 이들도 있다.
20대 의 반응은 가히 충격적이라는 공통적 반응이다. 작품완성도는 물론 극적인 짜임은 성인연극이라 치부하기엔 너무도 만족도가 높으며 공감대가 있었다. 연극[논쟁]이후 또 다른 논쟁연극이다. 다만 표현수위에 낮 뜨거웠지만 최은의 전라노출용기와 열정에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진풍경도 연출 되고 있다.
개막과 함께 외설논란중심연극[개인교수]는 또 다시 외설시비에 시달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3월 6일까지 대학로 우리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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