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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

코믹뮤직쇼 <판타 스틱(Fanta-Stick)> 시연회


1일 오후4시 서울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코믹 뮤직쇼 <판타스틱(Fanta-Stick)> 시연회가 열렸다.

지난 8월 26일 한류스타 송승헌씨를 공연의 홍보대사로 위촉, 그간 관광 공연 업계의 사례가 많지 않아 이례적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 <판타스틱>은, 이번 오픈으로 한류스타, 면세점, 그리고 대기업 이라는 든든한 지원 병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더불어 가야 측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야 면세점이 새롭게 만든 가야 씨어터를 강북 인바운드 시장 점유의 교두보로 결정하게 된 셈이다.


<판타 스틱>은 오픈 3개월 만에 드로잉 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난타 등을 제치고 인터파크 넌버벌 퍼포먼스 부문에서 월간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던 작품으로 특히, 지난 3월, 자동차 타악 퍼포먼스인 ‘카(Car)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된 코믹 뮤직쇼이다.

공연 내용은 정비소를 운영하는 타악 가문과 귀신이 되어 하늘피리를 찾아 떠도는 현악가문이 음악 배틀 한판을 겨루는 스토리다. 국악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의 현악과 거친 남성미의 타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00% 라이브 퓨전국악 공연이다.

이 날 가야극장 개관식, 송승헌이 배우들과 함께한 영상 공개 후 <판타 스틱> 공연이 펼쳐졌다.

현재 대한생명 63 아트홀에서 장기상연 중이며 2010년 10월 1일 충정로 가야극장에서도 상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