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영화감독 12명의 기발한 상상력! 아이폰4로 영화를 찍다!
<말아톤> 정윤철, <신데렐라> 봉만대, <작전> 이호재, <남극일기> 임필성 등 스타감독 12명이 카메라 대신 아이폰4를 들고 영화를 찍는다. 세계 최초 휴대폰만으로 촬영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iPhone4 Film Festival(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이 아이폰4 한국 출시에 맞춰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iPhone4 Film Festival에서는 아이폰4로 제작되는 열두 감독의 단편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미 데뷔한 스타 감독의 단편 영화를 보기도 힘든 기회일뿐더러, 이렇게 대거 영화제에서 신작을 만나기란 흔치 않은 기회라 주목이 된다.
이번 iPhone4 Film Festival에 참여하는 감독은 <신데렐라> 봉만대, <마린보이> 윤종석, <작전> 이호재, <남극일기> 임필성, <말아톤> 정윤철 감독과 국내 최고의 영화촬영감독들인 <호우시절> 김병서, <달콤한인생> 김지용, <친절한 금자씨> 정정훈, <거북이 달린다> 조용규, <마더> 홍경표 촬영감독 그리고 <초록물고기> 조감독 출신의 아트디렉터 이현하, 서태지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 등 총 12명이다.
작품 색깔이 뚜렷한 개성 강한 젊은 영화감독들과 국내 최고의 촬영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촬영감독들이 참여하는 iPhone4 Film Festival은 아이폰4의 기능을 100% 활용한 영화제라고 할 수 있다. 열두 감독은 모두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하게 되며, 이중 일부는 편집부터 음악까지 모든 후반작업까지도 100% 아이폰4로 제작한다. 이는 720P HD급 고화질로 업그레이드된 아이폰4의 영상기술과 편집기능이 가능한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때문에 가능하다.
자유로운 소재와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열두 감독의 이번 영화는 그동안 장편영화에서는 상업성이나 제작환경 때문에 보여주기 어려웠던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들이 선보일 전망이다. 휴대성이 편리한 아이폰의 촬영 특수성 때문에 상상력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iPhone4 Film Festival은 10월 6일 개막해 31일까지 열리게 되며, 영화는 전용 상영관(미정) 및 iPhone4 Film Festival 공식 홈페이지(www.iphone4filmfestival.co.kr)와 iPhone4 Film Festival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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