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열린 티켓몬스터 기자 간담회에서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이사는 “50% 할인 쿠폰을 판매하는 것 만이 소셜 커머스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결국 50% 할인 쿠폰 사업 이외에, 소비자가 offline에서 하는 모든 행동을 online에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이 소셜 커머스의 다음 단계라는 것이다.
모든 서비스를 online으로 옮기는 과정을 선두하기 위하여 티켓몬스터는 연말까지 2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오픈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후기 사이트로서 고객들과 업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업체들이 독자적으로 사이트를 관리하고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준다. 두번째는 예약 사이트로, 가고 싶은 서비스를 손쉽게 온라인상에서 예약하고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두가지 비즈니스를 현재 영업중인 쿠폰 사이트와 결합하면 소비자는 구매-예약-평가의 시스템을 모두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켓몬스터는 현재 국내 소셜 커머스 시장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전국 12개 지역으로의 공격적인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루 매출 1억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티켓몬스터가 새로운 비즈니스의 런칭과 함께 소셜 커머스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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