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 (극본:고은님 연출:황인뢰,김도형 제작:(주)그룹에이트)가 김현중(백승조 역)과 정소민(오하니 역)의 장난스런 키스컷을 전격 공개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현중과 정소민에서부터 최근 안녕바다까지 신선한 캐스팅 행진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의 스틸 촬영은 지난 3일 서울 시내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 되었다. 김현중, 정소민, 이태성, 윤승아, 홍윤화, 장아영, 안녕바다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한자리에 모인 이 날 촬영의 백미는 후반부에 진행된 김현중과 정소민의 장난스런 키스 장면. 장면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작진은 최소한의 인원만을 참여시키며 밀도 높은 촬영을 이어갔다.
원작과 대만판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연구 하며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의 콘셉트를 완성시킨 제작진은 손가락의 위치 하나마저 놓치지 않고 디테일한 주문을 이어갔으며, 이에 김현중은 정소민의 팔 위치를 잡아주는 등 <꽃보다남자>를 통해 습득했던 자연스런 리드와 다정스런 모습을 연출 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한편, 밀도 높은 촬영에 이 둘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자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 중 한 명은 “조금만 더!” 라는 애절한 주문을 넣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직 현중 선배님이란 말을 입에서 놓지 못하겠다”며 멋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정소민은 “원작을 수시로 읽어보며 하니에 동화되어 가고 있다. 지금은 하니로 살아가고 있는 만큼 키스 장면 역시 승조를 향한 하니의 일방적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강단 있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못지 않는 주목을 받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제작 발표부터 캐스팅까지 큰 화제를 모으며 본격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편, 2010년 9월 1일(수) 밤 9:55 알콩달콩 홈메이드 로망스를 선보이며 MBC수목미니시리즈로 시청자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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