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1> 원년 멤버 이문식, 유해진과 함께 첫 스타트!!
이문식, ‘산수’로 돌아와 첫 촬영부터 함께해 의리과시!!
<한반도> 이후 2년 만에 충무로로 컴백한 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부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8년 화제작 <강철중(공공의 적1-1)>(이하 <강철중>)이 매서운 추위를 뚫고 지난 12월 18일 크랭크인 했다. 영화 <강철중>은 <공공의 적1> 이후 몇 년이 흘렀다는 설정으로 서울 상일동 역 근처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강철중’(설경구)이 딸 미미의 학교에서 ‘일일 교사’를 마치고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전직 악덕 고리대금 업자 ‘산수’(이문식)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2002년 개봉한 <공공의 적1>이후 5년 만에 다시 형사 강철중 역할로 돌아온 설경구는 전작 <싸움>에서 10여 킬로를 감량한 데 이어 이번엔 5년 전 강철중과 거의 비슷한 몸무게로 늘려 살집 두둑하고 거뭇한 수염이 턱을 가득 채운 까칠한 형사 강철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뿐 아니라 <공공의 적1>에서 셈에 밝아 별명도 ‘산수’로 불리던 악덕 고리대금 업자 ‘안수’를 연기했던 이문식은 <강철중>에서도 1편과 같은 ‘산수’ 역할로 첫 촬영부터 함께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반도>이후 2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강우석 감독은 배우들의 동선과 대사부터 소품 하나 하나까지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현장을 진두 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강철중>의 각본을 맡은 장진 감독이 응원 방문해 특유의 유머로 긴장된 첫 촬영 현장 분위기를 녹여주기도 했다.
유해진, 이문식에 이어 칼잡이 ‘용만’ 역할로 <강철중> 합류!!
유해진 역시 5년 전 <공공의 적1>에서 외과의를 능가하는 칼 솜씨를 뽑냈던 칼잡이 ‘용만’ 역할을 그대로 맡아 <강철중>에 합류했다. 1편에서 사건 해결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칼잡이 ‘용만’은 이번 <강철중>에서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공의 적1>에서 형사 강철중에게 갖은 핍박(?)을 받았던 ‘산수’(이문식)과 ‘용만’(유해진)이 그로부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라는 설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 지 맛보는 것도 영화 <강철중>만의 매력. 이제는 당당히 한 영화의 주인공을 맡을 정도로 5년 전과 배우로서의 위상이 많이 달라진 두 사람이지만 영화 <강철중>은 오랜만에 강우석 감독과 함께 작업한다는 데 의의를 둬 두 배우 모두 흔쾌히 출연 제의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문식, 유해진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의리로 다시 뭉친 영화 <강철중>은 새로운 ‘공공의 적’ 정재영, <공공의 적1>의 강신일, 김정학 등 원년 멤버와 새로운 출연진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2008년 1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내년 그 강력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감독: 강우석 출연: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각본: 장진 제작: KNJ엔터테인먼트
제공: CJ엔터테인먼트 공동제공: 시네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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