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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900권 읽는 12살 독서영재, 독서 노하우 공개


한 달에 900여 권의 책을 읽는 12살 독서영재가 자신만의 독서 노하우를 소개한다. 채널 스토리온이,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 2화에서 '독서영재' 편을 7월 15일(목) 밤 12시 방송한다. 

<영재의 비법: 리얼 스터디>는 학습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범한 어린이가, 대한민국 상위 1%에 해당하는‘영재’에게 공부 노하우를 전수 받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다양한 영재들의 교육 노하우를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3045세 여성시청층에서 1%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살 나이에 대학교에서 물리학 수업을 듣고 있는 독서영재 ‘허진우’ 군이 출연할 예정. 속독으로 하루에 30권 이상의 책을 읽고, 철학, 물리, 심리, 동화,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섭렵할 만큼 자타공인 ‘독서광’이라고. 뿐 아니라, 학기마다 학업우수상과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학습 능력까지 뛰어나다.

허진우 군은, ‘독서꽝’ 10살 민소연 양에게 자신만의 독서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허진우 군은, 인기가 좋은 책을 무조건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두께가 얇거나, 쉬운 그림책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것도 책과 친해지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허진우 군의 엄마가 들려주는 ‘독서광’을 만드는 집안 인테리어 비법도 만날 수 있다.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은 낮은 수준부터 높은 수준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둬라’,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갖추고 있어라’, ‘책을 아이와 가까이 둬라’ 등 유용한 독서 TIP들이 소개된다.

독서 전문가 김명미 원장이 특별 출연해, 독서 초보자들을 위한 독서 노하우를 공개한다. 책 선택권은 아이에게 주고, 책의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라는 소소한 정보부터, 아이에게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역할 분담 놀이법까지,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 정보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