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제품 및 서비스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퀄컴은 오늘 한국 및 한국 기업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공동 번영을 선언하는 ‘2010 퀄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은 퀄컴의CDMA 기술을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로 국내 핸드폰 제조업체들은 전세계 무선 통신 시장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퀄컴은 ‘2010 퀄컴 파트너스 데이’에서 국내 R&D센터 설립과 벤처기업 펄서스 테크놀로지(PULSUS Technologies) 에 대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퀄컴 R&D 센터는 한국과의 연구 협업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퀄컴은 R&D센터 초대 연구소장으로 퀄컴 본사R&D 부문 상무이자 오디오 프로세싱 및 멀티미디어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태원 박사를 선임했다.
퀄컴은 또한 지식경제부 및 코트라(KOTRA)와의 공동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가 펄서스 테크놀로지(PULSUS Technologies)와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퀄컴 자회사인 퀄컴 벤처스는 유망한 첨단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활동을 벌여왔다. 지난4월, 퀄컴은 지식경제부 및 코트라와 함께 ‘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GAPS)’를 공동 출범하고 한국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음성 신호를 변환하고 디지털 증폭하는 DPMA 칩의 선두주자인 펄서스 테크놀로지가 첫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
퀄컴의 폴 제이콥스(Paul E. Jacobs) 회장 및 CEO는 “퀄컴의 한국 파트너들은 세계 무선 통신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성공에 퀄컴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고 말하면서 “’2010 퀄컴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무선통신 시장 발전에 기여한 퀄컴의 모든 한국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퀄컴코리아 차영구 사장은, “오늘은 퀄컴이 한국 시장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쉽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퀄컴 R&D 센터 설립은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시장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퀄컴은 펄서스 테크놀로지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에 투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투자가 펄서스 테크놀로지의 세계 시장 개척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매트 글로브는 “퀄컴은 R&D센터 설립과 한국과의 리서치 파트너쉽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의 퀄컴 R&D센터는 이태원 박사의 지휘 하에 전문성을 가진 정부, 학계 그리고 업계 전반에 걸친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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