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글로벌 리더 시터스(대표이사 이준표)는 PC사업으로 유명한 TG삼보에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루센 R2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 멀티미디어기기 제조사로 탈바꿈한 TG삼보가 유통망과 AS센터, 기술력을 장점으로 내세워 내비게이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루센R2는 TG삼보와 내비게이션 제조사 프리샛의 기술력을 결합해 만든 ‘파비콘(FAVICON)’의 2가지 모델에 탑재가 된다.
삼보컴퓨터의 내비게이션 기대작인 파비콘은 지상파 듀얼 DMB채널을 적용하여 양방향 데이터방송(BIFS)을 구현해 교통정보와 TV프로그램을 동시에 수신 할 수 있으며 OLED창을 통해 뉴스 및 교통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시터스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만을 고집해온 뛰어난 기술력으로 디지털큐브, 고진샤코리아, 인터페이스 등 PMP는 물론 UMPC, 매립형까지 국내의 40여개 업체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TG삼보와의 계약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터스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업그레이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2007년 12월 12일부터 2008년 1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루센 홈페이지(www.rouse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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