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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꽃단장 홈페이지 방문하세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행사 개최 110여일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www.onggiexpo.com)를 17일 오픈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옹기문화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더욱 친근한 레이아웃과 풍부한 이미지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색들과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사용해 활기차고 친근한 느낌을 줬으며,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 해상도에 맞췄다.

먼저 홈페이지 주소를 클릭하면 인트로 화면에 옹기 속에서 힘차게 헤엄치는 물고기 동영상이 ‘숨쉬는 그릇, 옹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다.

메뉴는 크게 ▲엑스포 소개 ▲행사안내 ▲종합안내 ▲옹기이야기 ▲커뮤니티/UCC ▲프레스센터 등 6개로 나눠 전시 문화 학술 체험행사 및 일자별 행사안내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직접 주요 공간과 참여할 수 있는 최신 콘텐츠를 보강했다.

특히 ‘옹기이야기’라는 콘텐츠에 한국의 옹기문화와 옹기 제작과정 및 특성, 세계의 도기문화 발효음식 관련 정보를 올려 이전보다 더욱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들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사진, UCC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이밖에 교통 숙박 관광정보도 보완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옹기문화엑스포 배너 화면보호기 다운로드와 옹기게임 등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존 홈페이지를 보완해 체계적으로 세분화된 메뉴를 구성하고 옹기와 옹기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로 리뉴얼해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31일간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울산대공원과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다양한 전시 이벤트체험행사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