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권준모)와 (사)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김훈순)는 게임을 활용하여 ‘예술적 감성’과 ‘게임리터러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청소년 게임 창작 워크숍-마비노기로 영화찍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금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게임 창작 워크숍’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황지우, 이하 한예종) 미래교육준비단 ‘예술과 놀이랩’ (책임교수:이동연, 양승무)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대상 교육에 대해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하고자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게임을 활용하는 새로운 예술장르인 게임아트와 같은 수많은 작품들이 대중적 인기를 끌고있다. 그 중 머시니마는 게임 플레이 모습을 촬영하여 영화로 제작하는 작품을 말한다. 머시니마는 이미 매년 ‘세계 머시니마 영화제’ 가 열릴 정도로 활발히 진행중인 예술장르이다. 이에 한예종 ‘예술과 놀이랩’ 에서는 게임을 예술의 소재로 적극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게임창작 워크숍-마비노기로 영화찍자’를 기획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매주 월수금, 총 8회)까지 한예종(석관동 캠퍼스)의 미디어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마비노기로 영화찍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넥슨의 마비노기 게임을 활용하여 영화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게임교육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예종 ‘예술과 놀이랩’ 양기민 연구원은 “최근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며, 게임을 이용한 교육 관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라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청소년들에게 지배적 대중문화인 게임을 긍정적으로 활용해 상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임 리터러시 교육에 차원에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인 진중권(중앙대)교수는 청소년 교육에 대해,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교육시키는 방법은 그들의 놀이문화에서 찾아야 한다.’ 고 지적한 바 있다. ‘청소년 게임 창작 워크숍-마비노기로 영화찍자’는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속에서 그들의 상상력 증진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 한국게임산업협회와 (사) 문화사회연구소 주최, 넥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비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7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한 이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자세한 문의는 (02) 746-9820 나 온라인 까페(http://cafe.naver.com/machinima.cafe)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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