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3시 더 플레이스 광교점에서 열렸다.
최승준 PD와 메인 MC 변정수가 참석해 올리브쇼에 대해 소개했다.
올리브쇼는 변정수 스타일로 여성들이 알고 싶어하는 패션, 뷰티, 연애 따위 모든 궁금증을 최신 경향를 가미해 토크쇼로 보여 줄 예정이다. 7월 21일부터 주 5일 동안 자정에 방송된다.
O' LOVE YOUR BODY 캠페인에 참여한 변정수의 누드 사진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이 캠페인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여기자"라는 메세지를 담고있다.
[올리브 쇼] BY 변정수 제작 발표회 - 7월 16일(수) 더 플레이스 광교점
1) Q: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는데 소감은 어떤지, 또 한국의 타이라 뱅크스가 되겠다고 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꾸려 나갈 계획인지 말해달라.
A: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너무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그 동안 타이라와 오프라 쇼를 보면서 한국에는 왜 저런 쇼가 없는지 궁금했었다. [올리브 쇼]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폭 넓은 분야를 다루는 데일리 토크쇼이다. 여성들과 그 외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최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목도 쉬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올리브 쇼]가 올리브 TV의 메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의 모든 것을 올인 한다는 심정으로 임하겠다.
2) PD님도 한 말씀 부탁한다.
연출을 맡은 최승준입니다. [올리브 쇼] 재미있는 프로가 되도록 정성스럽게 만들겠다.
오늘 본 영상은 첫 주에 방송될 하이라이트로, 패션과 스타일에 대한 내용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진지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쇼를 만들겠다.
3) Q: 월~목요일까지 매일 방송하는데 각 요일 별 컨셉이 다른가?
A: 우리 프로그램은 첫째로 여성들을 주제로 하지만 꼭 여성에게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월요일에는 연예뉴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상 스타일로 소개된다. 그날의 주제에 따라 나의 의상이 함께 달라진다.
화요일에는 리얼리티 쇼라 생각하면 된다. 런웨이 라든지, 여행 같은 주제를 전체적으로 담아 다큐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핫 한 이슈, 핫 인물들을 다룬다. 심층 인터뷰도 진행된다.
목요일에는 ‘세상에 이럴 수가’ 의 느낌으로 특이한 인물들을 초청해 만나본다. 홀릭의 성향을 지닌 수집가들도 초청하고 그들의 뚜렷한 패션 스타일, 가치관에 대해 알아본다.
최승준 PD: 네 편이 첫 주에 방송되는데 첫 회에는 한국 파워 피플 30명을 선정하고 게스트, 이선진, 김준희씨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화요일에는 변정수씨가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담는다.
수요일에는 우리나라 클럽을 소개하는 아이템이 방송되며,
목요일에는 코스메틱홀릭, 슈어홀릭, 백홀릭이 나와서 단순한 중독녀가 아닌 뚜렷한 주관과
스타일을 가지고 패션 아이템을 모으는 인물들을 만난다.
4) Q: S걸 모델 선발대회는 무엇인가?
모델 변정수의 모습으로 후배 모델을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변정수가 운영하는 엘라호야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6주간의 서바이벌을 걸쳐서 선정된다.
흔히들 많이 보신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겠지만, 진행자 변정수가 많이 참여한다.
모든 심사 현장에 뛰어들어(수영복 심사가 있다면 수영복을 입고, 수중 워킹 심사를 한다면
직접 워킹을 하며 몸소 보여줄 계획) 모델을 뽑는다.
4) Q: 다른 채널의 스타일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둔 점이 있다면?
또,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변정수가 선택된 이유는?
A: 이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할 때 대한민국 여성의 스타일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면 엠씨는 어떤 분이 적당할까를 고민했는데 제일 처음 떠오른 분이 변정수다.
변정수가 그 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삶의 모습들은 일반적이지 않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서 결혼을 하고 예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모습 자체가 스타일리쉬 하다고 생각한다.
변정수는 그 모든 경험이 녹아있는 배태랑이다,.
여타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둔다면, 주제의 폭이 훨씬 다양하다는 점이다. 데일리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패션이나 스타일, 옷 입는 트랜드의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주제를 담을 수 있다. 패션뿐만 아나리 육아라던지, 봉사활동까지 아우르는 프로가 될 것이다.
5) Q: 변정수씨는 직업이 많다. 연기자, CEO, 모델, 엄마 등 여러 가지 역할 중에 어떤 것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지?
A: 못해본 건 가수, 영화배우뿐이다.
먼저 모든 일들이 가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 중, 엄마가 되는 일이 가장 힘들면서도 재미있고, 오묘한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한다.
그 일이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다.
6) Q: 오늘 의상 컨셉과 액세서리에 대해서 이야기해 달라
A: 올해 유행하는 스타일이다.
이 쇼을 위해서 3년간 길러온 머리도 과감히 컷트했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패션 스타일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포인트가 될만한 아이템을 많이 소개할 텐데, 변정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핫 한 아이템, 유행을 이끄는 소품들이 공개된다.
7) Q: 변정수처럼 사는 것은 어떤 것일까?
A: 변정수는 참 바쁘게 머리 아프게 산다.(웃음)
변정수로 산다느는 것은 (자랑처럼 들리겠지만) 부지런하게 산는거라 생각한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살고 있다.
8) Q: 동생 변정민씨와 영역이 바뀌었다. 일할 때 동생과 서로 조언을 주고 받는지?
A: 내가 모델할 때 동생은 먼저 연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깜짝 놀라면서 질투심도 느꼈는데, 그 뒤로 처음 연기에 도전 하면서 너무 떨려 연기 방법에 대해 물은적이있다.
이번에도 MC를 맡으면서 조언을 물었다.
동생은 나보다 먼저 생각하고 도전하는 대단한 사람이다.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고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
동생은 힘이 되면서도 경쟁도 하는 너무 좋은 라이벌이다. 또, 형제라는 건 친구와도 다르고 엄마와도 다르다. 친밀감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동료가 되어준다.
8) Q: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
최승준 PD A: [올리브 쇼] by 변정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요즘 트랜드 프로그램은 많지만 여타의 프로그램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탄생되도록 노력하겠다.
변정수 A: 여기 오신 많은 분들과 스텝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내가 무대에서 보여주는 시시떄때로 변하는 모습을 ‘카멜레온’으로 봐주시기 바란다.
이 프로그램을 너무 사랑하고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걸 보여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잘 될거라 믿는다.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궁금해 ‘미칠’ 정도로 알찬 정보를 드리겠다.
[올리브 쇼]가 올리브 TV의 메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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