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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 시사회 개최

LG전자(대표: 南鏞 /www.lge.com)가 15일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사회는 ‘여름날’ 온라인사이트(www.summerdays.co.kr)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된 일반인들과 함께 ‘XNOTE 체험단 X마니아’와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XNOTE 광고 캠페인 ‘여름날’은 ‘LG 싸이언 아이디어’ CF시리즈와 ‘롤러코스터’, ‘Toy’ 등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면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명 CF감독 조원석씨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희열 OST, 현빈, 신민아, 류승범 등 각 분야 최고라고 자부하는 감독, 배우, 스텝이 만나 화제가 되었다.

이 날 사전 행사로는 ‘여름날’ 포토갤러리,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한 XNOTE 신제품 체험 존 등이 운영되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의 시사회 개최 인사를 시작으로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과 30분 분량의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 에피소드 영상이 상영되었다. 유희열 씨의 음악 연주와 함께 현빈-신민아-류승범의 브릿지 공연도 이어졌으며, 조원석 감독과 3인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들의 Q&A도 진행되었다.

크로스오버필름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한 ‘여름날’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갈등’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와 스토리 라인을 유지하면서 각각 약 3-4분 가량으로 만들어진 총 7개의 에피소드에 광고, 단편 영화, 드라마, 판타지,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있다.

‘여름날’에서 현빈, 신민아, 류승범 3명의 배우는 유저의 역할 모델 혹은 분신처럼 등장하고 있다. 현빈은 세련된 건축 설계사, 신민아는 스타일리쉬한 영화 칼럼니스트, 류승범은 유쾌한 프로그래머이며, 세 명 모두 여피(Yuppie-Young Urban Professional)의 초상이라고 할 수 있다. 현빈, 신민아, 류승범은 다른 색깔의 사랑, 우정, 갈등의 기본 구도를 이루며, 마치 우리의 일상처럼 일하고 즐기고 만나고 헤어지고 사랑하며 살아간다.

‘여름날’ 에피소드는 지난 8일부터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에서 공개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3편의 에피소드가 업로드되어 주인공간의 관계를 드러냈다. 향후 이들간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사이트 댓글 이벤트에 참가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잔잔한 음악이 맘에 든다’ ‘시원한 여름날을 감각적이면서도 예쁜 영상으로 표현해 보기 좋다’ ‘주인공 세 명의 향후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진다’ 등 박수와 기대를 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LG전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생활 속의 노트북, ‘Note your life, XNOTE’ 광고 캠페인 ‘여름날’은 우리 시대의 노트북 문화를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기 위해 제작된 흥미로운 문화 컨텐츠”라며, “소비자들의 삶 속에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XNOTE 브랜드를 이끌겠다”며 시사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은 인터넷, TV, CATV, 극장, 매장 등에서 CF, 단편영화 등 여러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