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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영화 <나탈리> 제작보고회 5일 오전11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연출 주경중 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아련한 사랑의 기억까지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멜로 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모션 3D 멜로로서 한 여인에 대한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을 그려낸 영화이다. 입체화된 모습으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유혹과 욕망, 그리고 이별과 감등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을 투영 시킨 것처럼 실제 감정을 느끼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이 날 이성재, 박현진이 참석하였다. 이성재는 출연한 계기에 대해 "사실은 더 작은 영화였다"며, "'현의 노래' 미팅 같다가 책을 보고 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멜로 영화를 한지 4년 정도이다".. 더보기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언론시사회 12일 오후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연출: 계윤식 제작: 드림슈거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월드컵 중계 방송을 듣고 싶다는 일념 하에 뭉친 DMZ 남북 병사들의 이야기 . 전 세계가 열광의 붉은 기운으로 물들던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유일하게 고요함만이 감돌던 DMZ 북한 43GP. 비록 바람 빠진 공을 차지만 폼만은 국가대표급인 1분대장은 홍명보부터 박지성까지 남한의 축구선수 명단을 줄줄이 읊을 만큼 사상이 둥근 축구광이다. 야간 수색을 하던 어느 날, 1분대장과 분대원들은 허기를 달래고자 멧돼지를 쫓던 중 남측 군사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영화 는 , , , 까지 남북한 소재로 한 영화들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북한 병사들' 자체를 주인공으로 그린다는 점에서 파격적 차별화를 시도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