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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 엘리트, 하드코어 모드 오픈

오픈 베타 게임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로 2008년 초를 열고 있는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이 19일 오전 10시 엘리트 모드와 하드코어 모드를 오픈 하며 또 한 번 추가 세 몰이에 나선다. 또한 22일 업데이트 예정인 액트4의 새로운 스크린샷을 대거 공개했다. 스토리에 따르면 액트3까지는 악마들의 습격에 대한 항전을 준비하고 실마리를 찾아가는 단계며, 액트4에서는 본격적인 인류의 반격이 시작되며 다양한 지상 맵과 거대한 보스, 치밀하고 독특한 퀘스트들을 선보이는 지역이다.

엘리트 모드와 하드코어 모드는 현재 서비스중인 노멀 모드와 같은 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난이도나 아이템 보상에서 차별이 되는 별도의 모드로, 일반 모드에서 20레벨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만 플레이 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픈 베타 첫 주말을 기념해 이와 같은 새로운 모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엘리트 모드는 몬스터들이 더욱 지능적이며 챔피언급의 몬스터들이 더 많이 나타나 노멀 모드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더욱 역동적이며 긴장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엘리트 모드에서만 제공되는 별도의 아이템들이 있으며 별도의 마크와 캐릭터 이름 색깔로 구분된다.

하드코어 모드는 말 그대로 가장 하드코어한 유저들을 위한 모드. 디아블로2의 하드코어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는 단 하나만의 생명을 가지고 있어 한 번 죽으면 다시는 그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엘리트 모드와 마찬가지로 일반 캐릭터와 만날 수는 있으나 함께 전투를 할 수는 없으며, 일반 모드와 엘리트 모드 두 난이도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엘리트 모드와 하드코어 모드의 캐릭터는 게임 안에서 일반 캐릭터와는 다른 캐릭터 명으로 확연히 구분이 되며, 그들만의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며 “도전을 원하는 한국 유저들이 헬게이트: 런던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에 적합한 콘텐트”라고 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번 주말 헬게이트: 런던에 접속하는 유저를 포함해 총 120대의 22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스크린샷 이벤트 등 오픈 베타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