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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우석상 - 장 쟝티, JJ STAR상 -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이 박재정, 김혜나의 사회로 5월 6일 오후 7시 한국 소리문화전당에서 열렸다.

국제경쟁 부문의 우석상은 이스라엘 카르데나스, 라우라 아멜리아 구스만 감독의 '장 쟝티'가 수상했다.(유운성 프로그래머 대리 수상)

한국 장편경쟁부문 대상(JJ STAR상)에는 박찬경 감독의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가 선정됐다.

전은상(심사위원 특별상)은 렘튼 시에가 수아솔라 감독의 '엘류테리아의 꿈'이 받았다. 이스타항공 넷팩상은 하오 지에 감독의 '독신남'이 차지했다.(조지훈 프로그래머 대리수상)

유운성 프로그래머는 “가장 강력하고 자신감 넘치는 비주얼로 관객을 끌어들인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를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안양에’는 안양이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 도시가 겪은 비극, 그리고 여성을 통해 도시의 정서를 묘사한 영화로, 안양에서 1988년 발생한 그린힐 공장 화재사건을 중심으로 사건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