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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스티발> 제작보고회


18일 오전11시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페스티발>(연출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7인 7색의 캐릭터의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은 우리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섹시 판타지를 과감하게 풀어냄으로써 '성'은 은밀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연스러운 이야기임을 전하고 있다.

이 날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가 참석하였다.


'장배' 역의 신하균은 이성에 대한 판타지가 있냐는 질문에 "특별한 판타지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성 속옷을 산적이 있냐는 질문에 '지수' 역의 엄지원은 "남자 친구에게 사준적 있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귀여운 이성보다 섹시한 이성이 좋다라는 질문에 "둘 다 있는게 좋다"라고 밝혔다.

아이돌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상두' 역의 류승범은 "2NE1의 CL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섹시한 소리를 들어봤냐는 질문에 '순심' 역의 심혜진은 "결혼하고 나서는 못 들어 봤다'라고 밝혔다.


성동일은 아이돌을 보면 설레이냐는 질문에 "결혼 생활 9년 차라 아이돌을 보면 설레인다"라며, "아이돌은 '녹색지대' 밖에 모른다"라고 전했다.

귀여운 이성보다 섹시한 이성이 좋냐는 질문에 '기봉' 역의 성동일은 "처음엔 섹시, 나중엔 귀여운 이성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귀여운 이성보다 섹시한 이성이 좋냐는 질문에 '자혜' 역의 백진희는 "21살이라 귀여운 스타일의 이성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섹시한 소리를 들어봤냐는 질문에 '광록' 역의 오달수는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섹시하다는 소리를 들어 봤다"라고 밝혔다.

영화 <페스티발>은 오는 11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