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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김현식헌정앨범 위해 프라하로

김장훈,20년만에 김현식에게 편지를 쓰다.

김장훈이, 김현식이 떠난지 20년만에 김현식헌정앨범을 발표한다.

김장훈이 빌표하는 김현식 20주년 헌정앨범의 제목은 'Letter to 김현식'(김현식에게 보내는 편지)이며특이할만한 점은 그간의 여타 헌정앨범들과 달리 'Letter to 김현식'에 수록되는 김현식의 노래 11곡,전곡을 김장훈 혼자 불렀다는 것이다.

기념비적인 앨범을 만들기위해 김장훈이 구상한 음악적컨셉은 김현식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다.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을 위해 김장훈은 9월 21일 체코의 프라하로 날아갔으며 김장훈의 거친 샤우팅과 세계최고의 연주자들과의 협연이 어우러져 김현식의 노래들을 완벽하게 재탄생시켰다.

비처럼 음악처럼,내사랑 내곁에,추억만들기,사랑했어요,봄 여름 가울등,주옥같은 김현식의 명곡들이 체코필의 연주와 어우러져 울려퍼지는순간 김장훈은 20년동안 숨겨왔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장훈의 김현식헌정앨범 'Letter to 김현식'은 김현식이 떠난날인 11월 1일 발매되며,첫번째싱글인'비처럼 음악처럼'은 10월 26일 공개된다.

이번 앨범의 쇼케이스는 완벽한 원음재현을 위해 전문음악감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