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News/ST2007

헬게이트: 런던, “남은 건 오픈 베타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48시간 연속으로 실시된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의 3차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3일간에 걸친 최종적인 테스트가 마무리 됨에 따라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일정과 업데이트 내용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최초로 액트3 지역을 공개하고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파격적으로 오픈 형태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최종적인 점검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서버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두 차례의 임시 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은 헬게이트: 런던의 게임 자체의 재미와 몰입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북미 지역의 최신 버전인 ‘패치0.6’이 적용됨으로써 2차 테스트에 비해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되었고 최적화 상태가 좀 더 좋아져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등 기존에 비해 개선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아직 오픈 베타 테스트 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서버 운영이 돋보였다며 “이 정도면 오픈 베타를 진행해도 될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서비스를 위한 모든 점검은 끝난 것 같다. 최적의 상태로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세 차례의 테스트를 실시했고, 이제 남은 것은 오픈 베타 테스트 뿐이다”며 “특히 그 동안 테스트에 참여해 게임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준 테스터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스크린샷 이벤트 등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