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鬼' 언론시사회
24일 오후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제작: 청년필름 연출: 조은경, 홍동명, 여명준, 김조광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본격 하이틴 호러 옴니버스 공포물 . 학교는 왜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곳일까? 학교를 다녔던, 아직 다니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학교는 사회 못지 않은 '정글의 법칙'이 통하는 곳이라는 사실에 공감할 것이다. 이를테면, '사랑은 금지되어 있다', '입시지옥,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얼마나 맞아야 졸업할 수 있을까', '왕따가 되기 싫으면 왕따를 시켜라' 등 학교 안에 존재하는 이 같은 정글의 법칙은 에 등장하는 세 편의 이야기에 담긴다. 첫 번째 이야기,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아이가 있는 폐교실에 들어선 소녀. 그 아이는 혼자이니게 싫었던 것일까? 소녀에게 출구는 점점 멀어지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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