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만추> 언론시사회 10일 오전10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연출 김태용)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큰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여자 애나와 그 여자가 만난 선물 같은 남자, 훈의 이야기 . 국적도, 미국에 온 이유도, 살아 온 배경까지 모두 것이 다른 애나(탕웨이 분)와 훈(현빈 분)은 시애틀 행 버스에서 처음 만나지만 애나는 훈에게 무표정하고 반응 없는 중국 여자이다. 애나에게 훈은 귀찮게 말을 거는 실없는 한국 남자일 뿐이다. 허나 7년 만에 만난 가족들 틈에서 알게 된 훈에게 가족도 주지 못 한 편안함을 느끼는데.... 는 찰나의 기억이 평생 이어질 수도 있으며, 하루에 불과했더라도 그 사랑을 만나기 전과 후,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현빈, 탕웨이가 참석하였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