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땅의 여자> 언론시사회 8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혜화동 하이퍼텍나다에서 (연출 권우정 제작: 다큐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농사꾼'으로 살고 싶었던, 씩씩한 언니들의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 지난 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워낭 소리'를 필두로, '야생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1박 2일'이나 '패밀리가 떴다', '청춘 불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민들레 가족' 등 공중파에서 역시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배경만 농촌일 뿐, 실제 농민들의 진솔한 삶을 드러내거나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은 거의 전무하다는 비판 또한 적지 않다. 다큐멘터리 가 빛나는 지점이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실제 세 명의 여성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