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최근까지 5억대가 넘는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Adobe Flash Lite™)가 탑재된 모바일 기기가 출고되었다고 밝혔다. 모바일 단말기용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인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는 작년 한 해 동안 무려 15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현재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디바이스 등에 탑재되고 있다.
최근 어도비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단말기에 탑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어도비 플래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FlashÒ LiteÔ)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메일 첨부파일 및 웹 콘텐츠를 포함한 어도비 PDF 문서를 볼 수 있는 어도비 리더 RE(Adobe ReaderÒ LE)에 대한 공급도 포함되었다. 어도비의 이 두 제품들은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전 세계의 OEM 업체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모바일에 탑재된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Flash Lite)는 사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플러그인인 어도비 플래시기술을 통해 보다 인터랙티브한 웹 콘텐츠를 모바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늘날 인터넷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가장 적합해, 여러 웹사이트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및 애니메이션의 표현을 더욱 강력하게 한다. 어도비 리더 LE는 윈도우 모바일 사용자들이 작은 스크린에서 문서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기능을 통해 더욱 쉽고 신뢰성 높은 다양한 PDF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어도비 모바일 디바이스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알 라마단(Al Ramadan)은 “이제 무려 5억대의 모바일 단말기에서 플래시 라이트가 운영되기 때문에 우리는 모바일 세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웹 기능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라며 “최근 우리의 모바일 파트너가 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함께 어도비는, 전 세계의 플래시 개발자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모바일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미 삼성, LG,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 에릭슨 등 거의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노키아 N95, 노키아 N96, 소니 에릭슨 C-시리즈, G-시리즈, NTT 도코모 905i 시리즈, 소니 Mylo 등의 단말기들은 최신 버전인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3를 지원한다. 또한 플래시 라이트는 다양한 OEM 플랫폼의 임베디드 운영체제에서 뿐만 아니라 윈도우 모바일 심비안 S60, 퀄컴 BREW 등 다중 플랫폼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mobile에서 볼 수 있다.
'Star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하우스예술파티 <현(絃)의 아우라> (0) | 2008.03.20 |
---|---|
SK텔레콤 T-LIVE (WCDMA) 고객끼리 휴대폰 바꿔 쓴다 (0) | 2008.03.20 |
2008 새 봄을 여는 이프의 치유워크숍 (0) | 2008.03.20 |
비티씨정보통신, SCEK와 마케팅 제휴 협약 체결 (0) | 2008.03.20 |
SK텔레콤, 'T익스프레스' 에 무료 휴식공간 열어 (0) | 200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