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업계가 뛰어난 게임성을 승부수로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게임빌이 ‘신봉구 게임연구소’를 설치한데 이어 1세대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지오인터랙티브㈜ (대표 김병기, http://www.clubzio.com)도 ‘글로벌 모바일 펀(Global Mobile Fun)’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창의적인 연구 개발을 위한 독립연구소R&D센터를12월 18일 가산디지털단지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오인터랙티브 R&D 센터는 본래의 뜻 외에도 ‘Revolution & Dream’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혁신과 꿈을 전달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R&D센터는 설립과 동시에 2008년도 지오인터랙티브의 대표 게임이 될 ‘질주쾌감 스케쳐2’, ‘KBO프로야구08’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요 스포츠게임을 ‘지오스포츠(ZIO Sports)’ 브랜드 안에 집결시켜 장르별 전문 브랜드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R&D 센터 내에 모바일 게임의 각 파트별로 전담팀을 신설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먼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게임 사운드를 차별화하기 위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전문 사운드팀을 신설했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기술을 접목한 툴 개발과 각 이동통신사의 빠른 대응을 위한 컨버전스팀을 신설했다. 이와 같은 전문화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모바일 시장을 선점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오인터랙티브의 김병기 대표이사는 R&D센터 현판식에서 "R&D센터 설립으로 창의적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연구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모바일 게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게임개발에 힘쓸 시기이다." 라며 차세대 R&D 센터 설립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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