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전무송)의 기획공연 <미운오리새끼>가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최된다.
현대 러시아 극작가 아돌프 샤피로의 작품인 <덴마크이야기>는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작품 <미운오리새끼>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나 아돌프 샤피로와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는 다른 결말을 보여 준다.
주인공인 김미옥, 심완준, 장정선외에 이승철, 이찬우, 강상규, 강성해 등의 중견 연기자를 비롯한 25명의 도립단원들과 4년 전 경기도립극단과 함께 <검찰관>공연을 한 현대 러시아 중견 연출가 알렉산드르 꾸진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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