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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News/ST2013

PISAF2013, 개막식 사회자 KBS 박지현 아나운서 선정

 

[스타투데이 뉴스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5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13) 개막식 사회자로 KBS 박지현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박지현 아나운서는 7일(목) 19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되는 PISAF2013 개막식 사회자로 애니메이션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PISAF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박지현 아나운서는 ‘베이징 올림픽 하이라이트’와 KBS 1TV ‘뉴스9’ 주말뉴스를 진행했던 공신력 있는 아나운서다. 현재 ‘KBS WORLD TV 하이라이트’와 ‘세상은 넓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제 문화 컨텐츠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 PISAF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 다양한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는 박지현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자로 적격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을 겸비한 여고생 가수 ‘퍼니 컬렉션 보선’이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리틀 위치>의 상영과 함께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시에는 홍보대사 데프콘과 심사위원장 ‘융 헤넨’ 감독, <마크로스> 메카닉의 신 ‘카와모리 쇼지’ 감독, <요푸공의 아야> 감독이자 앙굴렘 작가상 수상자 ‘마르그리트 아부에’, 일본NHK의 애니메이션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와 학술포럼의 기조강연자 후츠예 교수 등이 참석한다.

 

온라인 심사위원인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 세바스티앙 스페러,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부문 대상 수상자 크리스 랜드레스 감독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 감독 <소중한 날의 꿈> 안재훈, <아치와 씨팍> 조범진 감독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최고의 축제, PISAF2013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및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일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리며, 국제학생경쟁부문의 수상작으로 영화제 폐막을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