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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News/ST2012

힐링음악극 <빵> 프레스콜

 

9일 오후2시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힐링음악극 <빵>(연출 임형택) 프레스콜이 열렸다.

 

삶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방법, 오감 만족 힐링음악극 <빵>은 빵과 꿈 사이에 낀 사내 이야기이다. 2002년부터 5년간 10만명 집객 기록을 세운 서울공장의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두 번째 연극으로  '모든 소리를 배우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연출가 임형택의 작품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 주변과 자신을 되돌아보며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유쾌한 창작 음악극 <빵>은 아날로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물질만이 답인가 하고 의문을 던져본사람이라면, 힐링음악극 <빵>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면서 치열한 삶에서 한 발짝 떨어져 내 주변과 예전의 나를 돌아볼 수 있다.

 

이 날 김사련(여기신 역), 권미나(꾸메 역), 김충근(푸메 역), 주보라(들꽃1-꾸메즈 역), 구시연(들꽃2-꾸메즈 역), 한혜진(월병-꾸메즈 역), 이경(미스방-게으른 시간 역), 이수연(어머니 역), 권승록(어른기신-게으른 공간 역), 신재열(아버지-푸메즈 역), 배수진(기신아들꽃님-바쁜공간 역), 이엘리(할머니-푸메즈 역), 한종원(푸메즈 역), 박정희(바쁜 시간 역), 박영준(기신의 혼 역), 이다림(들꽃2-친구 역), 조동희(출연 가수 역) 등이 출연해 전막 공연이 진행 됐다.

 

힐링음악극 <빵>은 11월 18일까지 공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