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3시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솔비의 바디 시크릿>(페이퍼 북)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건강미녀 솔비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은 <솔비의 바디 시크릿>은 솔비가 그 동안 아무데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매일매일 예뻐지는 방법과 습관을 하나도 빠짐없이 솔직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여자의 아름다움을 위한 피부과, 산부인과 의사를 비롯한 헬스 트레이너 등의 전문가들 인터뷰도 포함돼 연예인 책으로서는 드물게 전문성을 갖췄다.
솔비의 날마다 예뻐지기 위한 습관은 아침 물 한잔으로 시작하는 사소한 습관부터 T 스픈으로 밥을 먹는 식단조절, 통통한 체형도 비욘세처럼 아름다워질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로 구성되었다.
이 날 솔비가 직접 그린 그림의 전시회와 함께 간담회와 포토 타임이 진행됐다.
솔비는 "너무 솔직하게 쓴 책이라 걱정된다"며, "과한 솔직함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출판사에서도 걱정을 좀 한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책에는 데뷔 후 연예인 솔비로서 살면서 거쳤던 많은 시행착오들과 그것들을 극복하며 마음을 치유했던 과정들이 담겨 있다"며, "다이어트는 누구나 하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실된 내용들로만 채웠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내 생각을 대중에 솔직하게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일각에서는 솔비가 무슨 다이어트 책을 출간하냐며 의아해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여자에게 여자에게 다이어트는 끝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책이 대중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없애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외모에 대해 솔비는 "요즘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날씬한 여성들 위주로 외모 지상주의화돼 가는 현실이 가장 안타깝다"며, "이 책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몸이 아무리 아름다울 지라도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행복한 인생을 펼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비는 “그림과 글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싶은 바람이다”며, “소설책도 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뮤직 비디오도 찍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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