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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쇼케이스

 

9일 오후7시 서울 남산N시티 야외무대에서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 쇼케이스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21전투비행단의 비공식작전을 소재로 한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현실가능성이 높은 또 하나의 가설을 등장시켜 개봉 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몇 안되는 휴전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휴전선 인근 상공에 정체 모를 전투기가 출현해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이 공격 받을 위험에 처했다"라는 설정이다.

 

이 날 비보이, 자전거 퍼포먼스와 예고편, 메이킹 필름 공개 후 간담회및 포토 타임, 팬들 경품 증정및 포토 타임이 진행 됐다.

 

'이철희' 역을 연기한 유준상은 "이 작품을 위해서 삭발을 했다"며, "굳이 삭발까지는 하지 않아도 됐는데 감독님의 한 마디에 2주 뒤에 CF 촬영이 있는 것도 잊어버린채 삭발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님이 몸을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 하셨다"며, "그래서 2월 부터 몸을 만들었고 4월에 촬영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결국에는 6월에 촬영을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유세영' 역을 연기한 신세경은 캐릭터 중 가장 남성적인 매력의 배우에 대해 “정석원이 맡은 역할이 시각적으로 봐도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대서' 역을 연기한 김성수는 "중력 훈련이 제일 힘들었다"며, "자기 몸무게의 6배가 되는 중력을 견뎌야하는 훈련이었는데 그 훈련을 받고나면 30년 후의 자기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정지훈에 대해 김성수는 "정지훈이 중력 훈련을 받고난후 발가락을 움직이지 못했고 실핏줄이 다 터질만큼 열심히 훈련했다"라고 전했다.

 

'오유진' 역을 연기한 이하나는 "이종석이 전투기 장면 촬영 중 소변이 마려워 고생 했다"라고 밝혔다.

 

캐릭터 중 가장 남성적인 매력의 배우에 대해 이하나는 "드라마 '넝굴당'에서 국민 남편으로 나오고 실제로 국민 남편으로 통하는 유준상이다"며, "영화가 개봉하면 국카(국민 카리스마)가 될 것 같다"며, "너무 멋진 모습이라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육해공 3군 중 어디로 입대하고 싶나라는 것에 대해 이하나는 “한가지 확실한 것은 공군은 아니다"며, "전투기에 탑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그날을 잊지를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 내가 너무 편하게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석현' 역을 연기한 이종석 "첫 번째 훈련에서 기절 했었다"며, "근데 유준상이 세 번만에 해내는 모습을 보고 다시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시는 못할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역을 연기한 정석원은 "해병대 출신이라 공군 레스큐팀 소속 부대원 역할이 힘들지 않았다"며, "군대에서는 제 스스로도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면 이번에는 배우로서 참여한 것이어서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실제로 헬기 앞에서니 몸에 균형도 잘 안 잡히고 힘들었다"며, "영화를 찍으면서 군대시절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밝혔다.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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