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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 언론시사회


19일 오후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은 상식 없는 세상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 날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가 참석 하였다.

'김경호' 역을 맡은 안성기는 "20년 만에 감독과 작업을 하여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인물을 만났냐는 것에 대해 안성기는 "만난 적은 없다"며, "인물을 재창조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박준' 역을 맡은 박원상은 "영화 작업은 좋은 인연의 연속 이다"며, "이번 작품에 출연 하여 흥분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극 작업을 할때도 그렇지만 연령대가 낮아 지고 있다"며, "예전에 노동을 소재로 한 단편 영화에 출연 하였다"며, "묘한 인연이라고 생각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인물을 만났냐는 것에 대해 박원상은 "변호사를 창원에서 한 번 만났다"며, "술도 얻어 먹고 자료도 얻었다"라고 밝혔다

'김경호 부인' 역을 맡은 나영희는 "안성기와 데뷔 작 후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며, "생각 했던 이상의 작품이 나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서' 역을 맡은 김지호는 "안성기와 작업을 하고 싶었다"며, "14년 만에 영화 출연 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동안 대본을 받았지만 소화해내기 어려운 영화 들이 많았다"며, "커피를 마시면서 대본을 받았는데 그 날이 이번 작품 고사 날 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와 기자라는 캐릭터를 연기 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부러진 화살>은 2012년 1월 19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