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요정’ 가수 강수지가 자신의 히트곡에 대한 숨은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는 14일(토) 밤 12시 방송되는 tvN <러브송>에 강수지, 이유진, 김나영, 백보람이 출연해 특별한 음악 사연을 들려준다.
국내 최초 여성전용 뮤직토크쇼 <러브송>은 스타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노래와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뮤직토크쇼. 그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공유, 한층 더 깊은 감성토크를 선보이며 최고시청률 2%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현경과 조혜련이 함께 MC를 맡아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토크를 끌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대히트를 기록한 ‘보랏빛 향기’와 ‘시간 속의 향기’ 등을 직접 작사했는데, 노래 가사 속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 사랑했던 한 남자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고. 추억으로 남았지만, 20대에 가장 순수했던 사랑이었다고 덧붙였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나영은 잊지 못할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 데뷔 초 가장 깊게 사랑했던 남자와 5년 간 사랑했지만 자연스럽게 멀어져 가다 결국 이별하게 됐다고 털어놓는 것. 이어 “제2의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고 말하며, 이별 뒤 가슴에 절실히 와 닿았다는 음악을 들려준다.
최근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진은 엄마 이야기를 꺼내던 중 대성통곡을 해 주위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엄마는 그냥 엄마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결혼하고 남편과 행복하게 살다 보니, 남편 없이 평생을 산 엄마가 너무 불쌍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 것. 엄마를 생각할 때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며 자신에게 소중한 음악을 들려주고, 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전한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진한 감성 토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러브송>은 tvN 홈페이지와 Mnet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송>에서 소개된 사연과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들이 들려준 음악사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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