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2시 서울 혜화동 서울문화재단 연습실에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연출 강옥순) 연습실 공개가 열렸다.
천방지축에 실수 투성이던 왈가닥 오영심(김지우, 선데이)은 어느덧 어엿한 공연 연출가에 나이 서른 셋, 왕년의 하이틴 스타인 형부(김재만, 임기홍)와 함께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영심은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왕경태((김산호, 이창용)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아렷한 추억 속으로 빠져든다.
장학 퀴즈, 가요톱텐. 말만 들어도 미소 짓게 되는 지난 날의 추억들 그리고 옛 추억과 어우러지는 8090 콘서트의 향연. 새로운 얼굴, 새로운 음악, 새로운 무대.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선데이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오영심 역 으로 캐스팅 되었다. 그녀는 작년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의 쉐리 역 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 해 그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선택했다.
2001년 제1회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노래짱 대상으로 발탁되어 2004년에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 2005년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가수활동을 해 온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 날 김지우, 김산호, 이창용, 선데이, 전아민, 백주희, 윤수미, 임기홍, 김재만 등의 하이라이트 장면 등을 연습하는 장면을 공개 하였다.
깊은 밤을 날아서(이창용, 선데이), 모여라(김지우), 너는 왜, 달빛 창가에서 (김지우),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 전(김지우, 김재만, 선데이, 임기홍), 질투(김산호, 선데이), 스텝 바이 스텝(선데이, 이창용)이 연기를 펼쳤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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