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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콤플렉스 의뢰인, S라인 몸매로 변신


26일(토) 밤 12시 방송되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 2>에 출연할 도전자의 메이크오버 전후 사진이 사전 공개돼 화제다.

기성 속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빈약한 가슴 사이즈 때문에 콤플렉스를 갖게 된 사연을 전하며 제작진에 메이크오버를 의뢰한 24세의 ‘여진’씨가 그 주인공.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연자의 깜짝 놀랄 메이크오버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되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 ‘패크 군단’의 도움으로 일주일만에 100% 달라진 의뢰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고.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통해 기성 속옷을 입을 수 있는 가슴 사이즈가 된 여진씨는,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원 숄더 미니드레스와 킬힐을 매치해 매혹적인 S라인 몸매를 선보이는 것. 언밸런스 헤어 스타일,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더해 화려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전수, 시청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여진씨는 메이크오버에 앞서 2MC를 비롯 전문가 ‘패크군단’과 만나 문제점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고. 중학교 때부터 가슴 콤플렉스와 관련된 별명으로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과 구타를 당했다며 왈칵 눈물을 보인 것. 그녀의 가슴아픈 사연에 눈시울을 붉힌 패크군단은,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메이크오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패션 오브 크라이 2>를 담당하고 있는 양송철PD는 “<패션 오브 크라이2>는 2% 부족한 스타일감각을 가진 시청자들의 외형적인 메이크오버 뿐 아니라, 콤플렉스로 괴로워하는 내면 또한 보듬어줄 수 있는 메이크오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출연자의 경우 콤플렉스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많았는데, 메이크오버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밝게 변한 모습에 MC와 패크군단, 스탭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스트레스성 탈모’로 괴로워하는 시청자가 사연을 의뢰, 이를 위한 메이크오버가 펼쳐질 예정이다. 2-3여년동안 지속된 탈모현상으로 전문가 ‘패크 군단’을 당황시켰던 그녀의 완벽 변신 과정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패션 오브 크라이 2>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청자들의 스타일 변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기적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MC들이 매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각각 사연을 의뢰한 시청자들을 1명씩 맡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가장 멋지게 메이크오버에 성공한 1명의 시청자 출연자에게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의상들과 액세서리, 구두 등으로 가득 채워진 ‘기적의 옷장’이 상품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