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이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로 복귀한다.
지난해 MBC ‘동이’에서 화려한 액션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수빈은 조영광 감독이 연출하고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소현경 작가가 집필하는 ‘49일’을 차기작으로 최종 확정했다.
극 중 배수빈이 맡은 ‘강민호’는 서울대를 거친 미국 MBA출신의 수재다.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불공평한 신이 정해준 환경 따위에 지지 않기 위해서 밝고 당당하면서도 너그럽고 다감한 성격까지 스스로 연출해서 만들어 낼 정도로 오직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차가운 마음과 따뜻한 미소를 동시에 간직한 인물이다.
배수빈은 최근 3연속으로 주연을 맡았던 SBS드라마가 인기 면이나 시청률 면에서 모두 히트를 친 바 있어 이번 SBS컴백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008년‘바람의 화원’에서 배수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정조역을 맡아 박신양과 문근영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드는데 일조하면서 2008 SBS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2009년‘찬란한 유산’에서는 한효주를 돕는 키다리아저씨 박준세 역으로 출연, 40%대의 고공시청률 행진을 하며 국민드라마로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같은 해 출연한‘천사의 유혹’에서는 옴므파탈 안재성 역으로 출연해 숨겨온 장기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시청률 20%대를 이끌며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 2009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에 SBS드라에서 유독 빛을 발했던 배수빈이 이번‘49일’에서도 4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배수빈은 “소현경 작가님과 조영광 감독님 모두 전작들에서 같이 작업한 적이 있다. 너무 좋은 분들과 또다시 작업할 수 있게 되서 무척 기쁘다. 극중 맡은 역할인 강민호라는 인물도 매력적인 인물이라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테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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