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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러브> 언론시사회


10일 오후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글러브>(연출 강우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국내 최초 청각 장애 야구부를 모티브로 한 휴먼 드라마 <글러브>.

코미디, 액션 등 어떤 장르를 불무하고 보는 이를 몰입하게 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강우석 감독의 2011년 첫 전국민 도전 프로젝트이다.

영화 <글러브>의 내용 중, 군산상고와의 연습 경기에서 32대 0으로 패하면서 수모를 겪은 충주성심 야구부원들과 코치 김상남(정재영 분)이 경기장에서 학교까지 근 100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려가는 장면은, 도로를 통과하고 국도를 거쳐가며 각자의 분한 마음과 이기고 싶은 욕망을 담고 있다.

이 장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촬영 장면으로 손꼽힌다.
 
이 날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김혜성, 장기범, 이현우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