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News

JYJ 국내 첫 콘서트


JYJ(재중, 준수, 유천)가 그들의 국내 첫 콘서트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을 3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가 연령대를 막론한 대한민국 모든 여심을 사로잡는 데 ‘통(通)’을 받았다. 바로 얼마 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박유천 때문이다.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로 사극의 새 지평을 연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첫 연기에 도전한 박유천은 연기돌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연기자로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균관 스캔들은 심금을 울리는 대사와 여심을 흔드는 명 장면들로 10대 후반부터 30,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까지 아우르는 성스폐인을 양산했다. 그 중에서도 잘금 4인방으로 불리는 대물 김윤희, 가랑 이선준, 걸오 문재신, 여림 구용하 캐릭터는 골 수 팬들을 낳으며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박유천은 극중 예와 법도를 중시하는 올곧은 성품의 이선준에 딱 맞는 반듯한 외모와 중저음의 목소리, 아련한 눈빛 등 처음 연기 한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나무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출신 연기자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연기력 논란을 초장에 잠재웠다. 무엇보다 회를 거듭하는 동안 끊임없이 성장과 변화를 보여준 그의 성실함에 선준도령에게 향했던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박유천으로 옮겨갔고 그가 활동 하고 있고 이번 드라마 OST 작업에도 함께한 JYJ로 확대되었다.

성스(성균관 스캔들)와 여성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엔 박유천과 JYJ에 대한 자료들이 속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글로벌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 서울 쇼케이스부터 LA까지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의 JYJ의 열정적 무대에 대한 영상과 사진자료는 물론 재중, 유천, 준수 세 사람의 트위터 글까지 올라오며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헤아리고 있다.

어제 JYJ가 직접 유투브에 올린 Be my girl 리믹스 버전 군무 따라하기에 대해서도 누나 팬들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온라인을 휩쓸고 있다. 준수가 직접 트위터를 통해 “비마이걸 영상 잘 보셨죠? 여러분들과 같이 이 춤을 춘다면 그 축제의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될 거예요! 꼭 여러분들과 함께한 영원히 남을 영상을 찍어봅시다~!!”라고 추천하자 순식간에 댓글이 쏟아지며 영상 퍼가기를 통해 춤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주말 서울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인터파크의 관계자는 ‘예매를 보면 JYJ는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 고루 예매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가장 뜨거운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YJ의 첫 콘서트는 대한민국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 속에 그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About Concert> 
공연 : JYJ Worldwide Concert in Seoul
일정 : 2010. 11. 27(토)~11.28(일) 오후7시
장소 :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시간 : 150분
홈페이지 : 한국 www.jyjconcert.co.kr  www.jyj3.com  해외 www.jyj-thebeginning.com
예매처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