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서울시민과 지구촌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e-stars Seoul 2010)’이 8월 15일 폐막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e스타즈 서울은 지난해 보다 약 1만 5천명이 늘어난 6만 1천여 명이 관람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e스타즈 서울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테마파크’로, e스타즈 사상 최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코엑스로 행사장을 옮겨,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흥행에 기여 했다
e스타즈 서울 2010은 게임으로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게임문화축제의 대표성을 드러냈다. 대륙간컵은 e스포츠를 통한 동서양의 화합을 구축하고, 전세계 150개국 163만 e스포츠 팬이 온라인 팬투표에 참여하는 등 국제 대회 위상과 면모를 과시했다. 참여와 화합의 집대성을 보여준 이번 대륙간컵은 동서양의 라이벌 구도와 경기 이변의 속출로, 콘텐츠의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테일즈런너 대운동회’와 ‘1080 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은 세대간, 계층간 화합을 통해 가족 친화형 콘텐츠로 각광을 받았다. ‘1080 우린 한가족 게임 한마당’에서 1위를 차지한 최은경(69세)할머니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들, 손자, 며느리가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같은 실버 세대도 가족과 함께 게임도 즐기고, 활기찬 노년시기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스타즈 서울 2010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인식의 변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행사로 평가 받게 되었다.
기업간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e스타즈 프리미어’에는 14개 퍼블리셔와 41개의 중소게임 개발사가 참여하여, 1일간, 70건 이상의 비즈매칭이 이루어 졌다. 퍼블리셔는 최소 4~5곳의 개발사와 미팅을, 개발사는 최소 3~4곳의 퍼블리셔와 만나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유통의 물고를 텄다. e스타즈 프리미어는 국내 대표 게임 커뮤니티로서, 온라인 B2B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스타즈 프리미어는 추후 참여영역을 해외로 확대하여, 국내 게임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글로벌 ‘게임마켓’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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