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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애

양서연, 노출보다 연기로 말하고 싶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엄다혜와 더블캐스팅된 양서연이 벗는 연기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서연은 "작품에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연극은 벗어야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벗는 것"이라며 "목적 없이 벗는 것도 아니고 작품 속에서 연기를 위해서 벗는 것은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도 친구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낼 때는 망설여지기도 했다. 양서연은 "친구들이 왜 그런 연극을 했냐. 가족들이 알면 어떻게 하냐.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여자니까, 그런 말 들으면 속상하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지금 하는 일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그녀는 "제가 이 작품을 할 때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이 끝나면 바랄게 없다. 관객들이 제 공연을 보고 만족하고, 좋아해주.. 더보기
알몸 연극 '교수와 여제자2', 3D 직접 체험과 엄다혜의 누드 퍼포먼스 연극 '교수와 여제자2'이 1월 25일 오후 5시 서울 혜화동 한성아트홀2관에서 프레스콜을 갖고, 그동안 비밀에 싸여졌던 공연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엄다혜 차수정 장신애 최진우 등 주요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연세대학교 마광수 교수가 특별출연해 공연을 총평한다. 하이라이트 장면은 30여분 진행되며, 엄다혜의 누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는 여배우의 올 누드 노출이다. '교수와 여제자2'의 주인공 엄다혜는 공연에서 올누드 노출을 감행한다. 물론 작품을 표현하기 위한 노출이다. 여배우의 경우에는 노출에 대해 상당히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엄다혜는 노출의 부담보다는 자신의 연기로 대중들과 소통하는데 더 중점을 두겠다는 각오다. 지난 해 '교수와 .. 더보기
알몸 연극 '교수와 여제자2' 오감만족 3D 영상 제작 알몸 연극 '교수와 여제자2'가 3D로 제작된다. 영화 '아바타'의 흥행 이후 3D 제작 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연극에서 3D입체영상을 접목시킨 것은 이번 '교수와 여제자2'가 세계 최초다. '교수와 여제자2'가 3D 영상을 접목시키는 이유는 연극이라는 장소와 시간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들에게 미처 보여주지 못한 장면을 제대로 선보여주기 위함이다. 이 장면들을 3D 영상으로 제작하면, 관객들의 오감만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와 여제자2'는 기존의 '교수와 여제자1'보다 한층 다양해진 장면과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3D영상은 제작비가 많이 든다. 하지만 예술극단 참 측은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작품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3D제작을 감행한 것이다. '교수와 여제자'의 제작사 예술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