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한상근 명작 추진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부활하는 고 한상근 선생의 '명작을 그리다' [스타투데이 고영제 기자] 한국 현대춤의 개척자이자 전 대전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고 한상근 선생은 올해 4월 중순에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운 충격과 상실감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그의 전통춤판 "명작을 그리다"가 다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소극장 고도(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재, 중부경찰서 앞)에서 그가 올 2월에 기획, 연출했던 대전. 충청지역 춤꾼들이 다시 모여 공연을 펼치게 된 것이다. 고 한상근 선생은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한국 무용계의 전사(戰士)이며, 한국 창작춤의 실험적인 안무가의 선두주자였다. 더불어 그는 우리의 전통춤을 새롭게 펼쳐보면서 지역 춤문화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으며, 대전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새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