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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2007년말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14,747,264
ireporter
2008. 4. 4. 02:07
지난 2일자 디지털타임스 '방송 케이블TV 수익창출 비상' 제하의 기사에 인용된 케이블TV협회 출처의 가입자 수 추이 자료는 업계 관행상 오랫동안 혼용해온 가구수와 가입자수의 차이를 혼돈해 오기 집계된 자료로 사실과 틀린 자료임을 밝혀 드립니다.
이는 가입자수와 가입가구수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아 벌어진 일로, 자료를 인용한 디지털타임스를 비롯한 언론매체와 담당 기자분들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받게 된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2007년 말 가입가구는 기사 내용대로 14,000,964가구가 맞지만 일반적으로 가입자수로 쓰이는 케이블TV 상품 보급대수(단자수)는 정확히 14,747,264명(아날로그방송+디지털방송)으로 전년대비 60여만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동안 케이블 가입자는 지속 상승해 왔으며,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있던 케이블TV 수신료도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 : 2008년 2월말 현재 1,005,161) 보급 확대 등 정상화의 노력으로 케이블TV 방송 수익은 계속 개선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통신서비스 가입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협회는 앞으로 수용자에게 혼돈을 주지 않도록 알기 쉽고 명확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