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ST2012
안철수, "12월 19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 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2. 8. 18:53
8일 오후4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안철수 전 후보 서울 시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 날 안철수 전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 캠프 박선숙,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이 참석 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또한 투표시 사용하는 도장의 기표모형을 높이 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유세 현장에는 약2천 명의 시민들이 몰려 대학로 거리가 마비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안철수는 "12월19일은 우리 미래를 결정 짓는 중요한 선거일이다"며, "모두들 시민의 권리로서, 의무로서, 축제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철수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이렇게 모여 계시니까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르겠다"며,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소중한 마음들 새 정치를 위해서 제 한 몸 바치리라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민생을 해결하는 새로운 정치, 정치개혁, 정치쇄신을 위해서 이 한 몸을 바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전 후보는 오후5시 2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이동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