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 영웅의 탄생> 언론시사회
3일 오전10시 30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 : 영웅의 탄생>(연출 이경호)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한미합작 공동 프로젝트 2탄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은 '파이 스토리'와 '가필드-갯 리얼'을 연출한 이경호 감독과 '알파 앤 오메가'를 쓴 크리스 덴크 작가와 2011년 아카데미 단편 애니매이션 음악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떠오르는 신예 음악 감독인 마이크 예저스키 등 할리우드 스텝진이 참여 하였다. 스토리와 영상, 음악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샤이니의 태민, 소녀시대 써니, 윤다훈이 참석 하였다.
'쟈니' 역을 맡은 태민은 "더빙 녹음 때 긴장을 많이 했다"며, "감독이 도와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캐릭터도 내성적인 면이 있어 편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배우 활동에 대해 태민은 "시트콤을 다시 한번 연기 해 보고 싶다"며, "더빙도 또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미란다' 역을 맡은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조언을 해줘서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 대해 써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연기를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며, "배우고 익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웠다"라고 밝혔다.
'하미쉬' 역을 맡은 윤다훈이 "28년 연기 활동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TV를 통해 보여준 연기는 오버 연기를 보여 주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오버 연기를 감독이 적절히 수위 조정을 해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애니매이션 <코알라키드: 영웅의 탄생>은 1월 12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