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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하우스] <크로싱> 강렬한 예고편, 포스터 공개

4년여의 기획, 제작! 한국 중국 몽골 3개국에 걸친 비밀 로케이션을 마친 영화 <크로싱>(제공,배급: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ㅣ제작:캠프Bㅣ감독: 김태균)의 강렬한 예고편과 포스터를 첫 공개한다.

대한민국에만 있는 슬픈 진실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 4년간 단 한번도 공개 된 적 없는 <크로싱>의 영상이 3월 13일, 드디어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영화 최초로 북한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크로싱>은 파격적인 소재만큼 예고편 또한 기존의 한국 영화 예고편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형식을 선보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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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로싱>은 가족의 약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북한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그를 찾아 나선 열한 살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대작으로, 예고편 시작부터 북한의 가난 문제에 주목한 국, 내외 언론의 보도 육성이 들려오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곳은 일상화된 지옥이었다 (뉴욕타임즈)’, ‘하늘 아래 이처럼 완벽한 감옥은 없다 (뉴스위크)’ 등 북한의 현재를 설명하는 강렬한 문구들이 보여지면서, 왜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 강조한다

또한, 1분 40여초 남짓 공개된 <크로싱>의 일부 영상만으로 한국-중국-몽골 3개국에서 촬영된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후반부 아버지와 아들의 엇갈림을 예견하며 관객을 눈물짓게 해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131일의 간절한 약속, 8천KM의 잔인한 엇갈림

또한, 제목 그대로 ‘엇갈림=크로싱’을 암시하는 <크로싱>의 포스터는 아버지 ‘용수’와 아들 ‘준이’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강조하며 공개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헤어져, 서로를 애타게 그리는 131일 동안의 고통의 시간과, 반드시 다시 만나기 위해 떠날 수 밖에 없는 8천KM의 긴 여정을 암시하듯 차인표와 신명철의 간절한 표정이 엇갈리며 영화의 깊은 감동을 암시한다.

한국 영화 최초로 북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크로싱>은 2002년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북한 탈북자 사건을 모태로 극화 한 작품으로, 2005년도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 실제 탈북자의 생생한 인터뷰, 세계 다큐멘터리, 대규모 탈북 사건 등의 엄청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리얼하고 탄탄하게 제작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