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스크린에 아름다운 영상을 펼쳐낼 영화 <바보>(제공:(주)도너츠미디어/제작:와이어투와이어 필름/배급:CJ엔터테인먼트(주)/감독:김정권/주연배우:차태현,하지원)가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웃음이 절로 나는 즐거운 포스터
행복한 영화 <바보> 본 포스터 공개!!
영화 <바보>의 두 주인공 승룡이와 지호 역을 맡은 차태현, 하지원.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극중 승룡이의 토스트 가게에서 나란히 선 두 사람, 승룡이와(차태현 분) 그의 첫사랑 지호가(하지원 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는 듯 하다. 포스터 촬영 당시, 영화 속 승룡이의 토스트 가게 콘테이너와 소품들을 그대로 가져와 영화 촬영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에서 배우들은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면 화기애애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 ‘10년의 기다림, 그가 웃습니다.’라는 카피는 언제나 한결 같이 해맑게 웃는 승룡이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특히, 파스텔 톤으로 표현된 승룡이의 토스트 가게는 동화 같은 이미지를 담고 있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바보>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포스터 위쪽으로 보이는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이라는 문구를 통해 만화의 인기가 영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 깊이 뭉클한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영상
행복한 영화 <바보> 예고편 공개!!
승룡이와 지호가 부르는 ‘작은 별’ 노래로 시작하는 영화 <바보>의 예고편은 곧바로 지호의 나레이션이 이어진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1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지호를 반기는 승룡이는 여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친근한 모습의 바보다. 지호를 다시 만난 것이 너무 좋아 온 동네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승룡이의 모습은 만화 속에서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승룡이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잘 조합해낸 <바보> 예고편은 토스트 가게 손님과의 에피소드, 첫사랑 지호와의 데이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동생 지인이에 대한 사랑, 하나밖에 없는 친구 상수와의 우정을 담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승룡이가 토스트가게 손님들에게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는 “다치면 바세린, 배고플땐 토스트, 돈 통엔 천원”이라는 명대사를 들을 수 있다. 처음 시작과 마찬가지로 승룡이가 지호가 함께 부르는 ‘작은 별’ 노래로 끝맺음을 맺는 <바보>의 예고편은 ‘2008년 2월 그의 웃음이 세상을 행복하게 합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풀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는 김정권 감독의 연출력, 차태현, 하지원 두 톱스타의 검증된 연기력이 뒷받침 된 웰메이드 영화 <바보>는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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