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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의 흥행바통,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잇는다!

<원스>로 시작된 음악 영화의 흥행 열기
<말할 수 없는 비밀>가 이어간다!

작년 9월, 10개관에서 개봉하여 인디 영화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원스>의 뒤를 이을 영화로 지난 주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원스>의 흥행을 뛰어넘을 ‘웰메이드 음악 영화’로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한번에 모으고 있다.

먼저, <원스>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그간 크게 주목 받지 않았던 ‘아일랜드’와 ‘대만’ 영화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다소 생소한 영화로 비춰졌다.
그러나, 개봉 후 어떤 선입견도 없이 영화 본연의 힘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원스>와 네티즌들을 통해 다음, 네이버 온라인 관객평점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개봉 첫 주말, 한국 영화와 대작들 사이에서 30개의 개봉관에서 약 2 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여러 가지 점에서 공통점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기타를 통해 전해지는 글랜 핸사드와 마케타 잉글로바의 아날로그적인 합주앙상블은 <원스>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 지난 해 제천 국제 영화제를 통해 처음 소개된 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한 때 o.s.t가 품절 되기도 한 <원스>는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닮은 점이 많다. 클래식과 팝이라는 장르적인 차이가 있지만,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실제 연주를 통해 영화의 스토리와 음악을 하나에 녹아내었다는 점, 음악이 영화의 부수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조연처럼 영화 속에서 역할을 한다는 점 또한 이 두 영화의 공통점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해 10월 o.s.t.가 수입되어 현재 품절상태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1월 중 추가 수입이 결정된 상태. ‘피아노 배틀’ ‘쇼팽의 왈츠’ ‘쇼팽의 흑건’ 등의 영화 동반 검색어가 각종 포탈에 등록 되어있으며, 클래식이라하면 다소 생소한 대중들에게 원곡의 악보들까지 문의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예술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비밀을 가진 첫사랑 소녀와의 풋풋한 사랑과 아련함을 함께 선사하는 로맨스 영화로 <원스>,<어거스트 러쉬>로 이어지는 또 한편의 음악 영화이다!  
영화 속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상큼한 첫사랑의 로맨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악보로 인해 시공을 초월한 비밀을 간직하게 된 두 남녀의 이별과 눈물, 애타는 마음을 음악과 함께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들으며 다음, 네이버 양대 포탈 사이트 전체 영화 평점 1위 자리를 두 달간 석권하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10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또한, 내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석 무대인사 매진을 이끌어 냈던 현재까지 천 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린 아시아권 최고의 스타 주걸륜이 직접 각본, 감독, 출연, 음악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원스>의 흥행 결과를 뒤엎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