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만에 4회 전석 매진, <에반게리온:서(序)> 프리미엄 시사!

<에반게리온:서(序)프리미엄티켓 온라인 예매분 단30분만에 매진!  
한정 패키지 유료시사 불꽃 튀는 경쟁! 3시간 만에 4회 800석 전석 매진

‘에반게리온’의 전설은 계속된다. 영화 <에반게리온:서(序)>가 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리미엄 패키지 시사의 온라인 예매 분이 단 30분만에 동이 나며, 그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2일 총 4회, 800세트라는 최대 규모의 한정 패키지가 오픈 한지 3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어제 1월 14일 화요일 저녁 6시 CGV 홈페이지(www.cgv.co.kr)에서 영화 <에반게리온:서(序)>의 17일, 18일 특별 유료시사회 예매가 오픈 되었다. 이번 시사회는 CGV강남과 CGV용산에서 각각 오후 8시, 8시 20분으로 2일 동안 총 4회 800석 예정, 국내 한정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최초로 스크린에서 영화를 보는 만큼 그 뜨거운 경쟁은 예고 되었었다. 하지만 실제로 예매가 오픈 된지 단 30분만에 온라인 예매분 640석, 전체 티켓의 80%가 순식간에 동이 난 것은, 관계자의 예상을 뛰어넘은 속도였다.

결국 관계자들은 오프라인 극장 티켓 분마저, 온라인 예매 분으로 전환하는 등 대안을 마련했고, 단 3시간 만에 800석의 한정 패키지 티켓 전석이 매진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그간 국내 화제작 <괴물><디워>등이 200세트 내외의 한정 패키지를 판매하며 빠른 매진으로 눈길을 끈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800세트라는 대규모의 패키지에, 12,000원이라는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에 동이 난 것은 처음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극장 예매 오픈 2시간 전부터 <에반게리온:서(序)>의 공식 카페에서는 100여명의 카페 접속자들이 모여 예매 오픈을 기다리며, 선착순 예매를 위한 노하우 전수와, 빠른 정보 등을 시시각각 공유하는 등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였다. 이로서 국내 관객들이 얼마나 ‘에반게리온’을 기다렸는지, 그리고 국내 한정 북클릿과 오리지널 포스터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에 보인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유료 시사회중 17일 용산 CGV 시사에는 한국 <에반게리온:서(序)>홍보대사인 SS501 참석이 알려지면서, 단 8분만에 전 좌석이 동이 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강 신청을 하는 것보다 더 떨리네요.”, “추가 시사계획이 없나요?” 등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그 열기를 또 한번 증명해주고 있다. 영화사는 “오픈 되자마자 수많은 관객들이 동시에 접속하는 등 뜨거운 예매 열기에 놀랐다. 최초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한정 패키지가 포함된 만큼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2007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단 25분만에 5,000석 매진, 그리고 이번 유료 프리미엄 패키지가 단 3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록으로 또 하나의 이슈를 낳은 화제작 <에반게리온:서(序)>는 원작을 뛰어넘는 걸작이라는 평단의 찬사와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으로 1월 극장가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흥행 기대작. 국내에서는 19일 서울 지역에서 선 개봉 예정이며, 전국 스크린에서는 2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19일 서울 지역 선 개봉과, 전국 개봉의 예매는 오늘 15일 CGV 홈페이지에서 오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