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1시 서울 신사동 클럽 팬텀에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촬영 현장 공개가 열렸다.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도전과 극복을 거듭해야할 X세대의 인생이 그대로 담긴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컴백쇼 톱10>은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대표 스타들, 하지만 현재는 무대에서 밀려난 그들의 이야기이다. 90년대 감성을 21세기의 퍼포먼스와 테크닉으로 녹여낼 예정이다.
이 날 박명수, 이본, 리아, 구피, R.ef, 클레오, 김성수가 참석 하여 간담회가 진행 되였다.
박명수는 "열심히 하겠다"며,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아는 "옛 동료들이 모여서 기쁘다"며, "과격한 퍼포먼스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무대를 보여 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의상, 헤어 등 신경 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특한 보이스 있는 요즘 가수들에 대해 리아는 "알리는 가창력이 뛰어 나고 뮤지션으로도 뛰어 나고, 집안도 좋은데 바닥 부터 시작하여 멋지다"라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 출연 제의에 대해 리아는 "제작진들이 밀고 있다고 하였다"라고 전했다.
루머에 대해 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며, "98년 '눈물' 앨범 후 바닥 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 때 누군가 마약에 관한 루머 때문에 수사 까지 받았다"라고 털어 놨다.
구피는 "꾸준히 앨범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음 앨범도 기대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비밀 스럽고 쇼킹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이다"며, "모 인터뷰에서 멤버간에 불화가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화해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5년 전보다 변한건 폐활량이다"라고 덧붙였다.
R.ef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가까워 지고 싶다"며, "맏형인 박철우를 설득 하고 있고 함께 무대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철우는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서 체력을 보강하고 있고, 컴백 하는거에 대한 부담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f의 성대현은 지난 일에 대해 "일이 일어 났을 때 충격을 받았다"며, "섭섭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짊어 지고 가겠다"라고 밝혔다.
클레오는 "김하나는 뮤지컬도 하고 잘 지냈다"며, "채은정은 홍콩에서 공연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예은은 VJ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는 전 여자친구 폭행혐의에 대해 "당사자와 마음의 합의를 하였다"며,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일에 대해 이제 억측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조사 결과 폭행 사실은 없고 실수라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기사를 댓글을 읽어보며 내가 살아온 인생을 많이 반성 하였다"며, "격려의 댓글을 보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덧붙였다.
<컴백쇼 톱10>은 오는 16일 밤12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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