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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화제작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국내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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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골든 글로브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 감독, 각본, 남우조연상)
코엔 형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월 21일 개봉확정!

드디어 코엔 형제가 돌아왔다!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마다 크고 작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코엔 형제가 내놓은 신작<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수입/배급:CJ 엔터테인먼트)가 2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관객을 찾는다. 특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코엔 형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올해 골든 글로브 영화제에서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각종 영화제 주요 부문 석권!
코엔 형제 감독, 골든 글로브 수상 할 것인가? 1월 13일 결과 발표에 관심 집중!
현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2008년 골든 글로브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있으며, 현재 가장 유력한 수상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파고>이후 3번째로 골든 글로브 수상에 도전하는 코엔 형제 감독이 이번에는 상을 수상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과연 어떤 부문의 상을 수상할지 초미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이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전 세계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계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2007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남우 조연상을 차지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달라스-포스 피평가 협회상, 보스턴 비평가 협회상, 방송비평가 협회상(BFCA)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샌프란시스코 비평가 협회상과 Satelite Aword 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피닉스 비평가 협회상에서는 연출상, 작품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수상 등 현재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작품인 것. 평단뿐만 아니라 재미있다는 입소문으로 상영관을 넓혀가며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골든 글로브 상은 물론 아직 후보가 발표 되지 않은 아카데미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파고>를 뛰어넘은 코엔 형제 최고의 영화!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는 <노인을 위한 나라를 없다>는 거장과 악동을 오가는 코엔 형제가 최 정점에 올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느와르와 스릴러, 드라마, 코미디를 뒤섞어 자유자재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 영화는 가혹하면서도 우아하고, 진지한 장면에서도 뻔뻔한 유머를 이끌어내는 코엔 형제의 재치가 그대로 녹아 들었으며, 개성적인 캐릭터, 꼬리는 물고 이어지는 연쇄적인 사건, 1인칭과 3인칭을 번갈아 가며 보여주는 영상 감각은 단연 최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지금까지 코엔 형제 최고의 작품으로 손 꼽히던 <파고>를 뛰어넘어 그들 최고의 대표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영화는 사막에서 사냥을 즐기던 모스(조쉬 브롤린)가 총격전이 벌어진 듯한 현장을 발견하면서 시작한다. 그는 현장에 있던 유일한 생존자를 외면한 채 떠나가다 240만 달러의 거액이 든 돈 가방을 가져오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갱스터 무리와 마주쳐 총 세례를 받게 되고, 여기에 돈가방을 찾는 살인마 안토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와 이 사건을 추적하는 늙은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슨)이 가세하며 쫓고 쫓기는 숨막힌 추격적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코엔 형제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8년 골든 글로브 수상여부에 평단 및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영화는 국내 2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