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KBS월화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연출 이진서, 이소연 극본 오선형, 정도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여자들이 공감하고, 여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드라마 <동안미녀>.
카페에 앉은 여자들은 5분 안에 반드시 '동안' 과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한다. 비단 가정 주부나 중년 여성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최근 모 예능 프로에서 동안 세안법과 고현정 세안 방법 등이 나가자 동안 세안, 보습세안, 고현정 피부, 고현정 세안 등이 인터넷 검색어를 채워 버렸다.
한국 사회에서 젊음은 최대의 무기이자 권력이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특히 나이가 많다는 핸디캡을 가진 사회적 약자가 사회적 강자인 스펙 좋고 나이까지 어린 이를 이기는 이야기가 <동안미녀>이다.
이 날 현영, 장나라, 류진, 홍록기, 오연서, 최다니엘, 김민서가 참석 하였다.
'지주희' 역의 현영은 "연기는 5년 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역의 장나라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면서 감독, 스텝, 연기자들께 누가 되지 않을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진, 최다니엘, 홍록기 중 이상형에 대해 장나라는 "제일 멋있는 사람은 완판남인 류진씨다 제일 이상형과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동안에 대해 장나라는 "지금은 내 나이로 보인다"며, "어렸을 때 어려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며, "제목이 '동안미녀'라 신경이 쓰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극 연기는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승일' 역의 류진은 "평소에는 정장 스타일을 못 입고 다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홍' 역의 홍록기는 "실제 나이보다 9살 어린 캐릭터이다"며, "내 친구들 보면 내가 동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진' 역의 오연서는 "재밌게 연기 하고 있다"며, "개그 본능이 안에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욱' 역에 대해 최다니엘은 "주위에서 잘 할 수 있을 것이고, 캐릭터로 싱크로율이 높다고 하였다"며, "결과적으로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에 대해 최다니엘은 "극중 '소영'이라고 부른다"며, "연기에 몰입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서 오해가 있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해피투게더'에 대해 최다니엘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끝난것 같다"며, "예능이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환경이 달라서 어색 하였다"라고 전했다.
'강윤서' 역에 대해 김민서는 "'윤서' 역에 인간적인 연민을 느껴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화미니시리즈 <동안미녀>는 밤9시 5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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